매일신문

정준 고산병 "의사 권유로 결국 '정글의 법칙' 중도 하차"…홀로 귀국

배우 정준(34)이 고산병으로 '정글의 법칙'에서 중도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정준은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네팔 편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방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정준이 촬영 도중 고산병으로 고통을 호소해 결국 중도 포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정준이 히말라야에서 심한 고산병에 시달리던 중 동행한 팀 닥터와 상의 끝에 먼저 귀국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에 정준은 15일 한국으로 다른 출연자들보다 먼저 돌아왔다"고 밝혔다.

고산병은 낮은 지대에서 고도가 높은 해발 2000m~3000m 이상의 고지대로 이동하였을 때 산소가 희박해지면서 나타나는 신체의 급성 반응이다. 두통과 숨이 답답한 증상으로 시작해 메슥거림, 구토, 소화기 증상과 권태감, 위약감 등이 발생되며 호흡곤란도 야기되며 최악의 경우 사망할 수 도 있다.

정준 고산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 고산병 얼마나 심했으면 중도 하차 했을까?" "정준 고산병으로 몸 많이 상한 거 아니야?" "안다친 것 만으로 다행이다" "정준 고산병 증세가 어땠길래 중도 하차 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네팔 편 방송은 다음달 17일 첫 선을 보인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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