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어학원 주변 CCTV 화면을 분석해
사건 현장에 있던 20대 남성 2명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추적에 나섰지만 검거에 실패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범행 직후 옷을 갈아입고 광주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수배 전단을 배포하면서 제보자에게 현상금 2백만 원을 내걸었습니다.
또 범인들이 현장에 남긴 유인물로 미뤄
반미성향의 단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다른 경찰서와 공조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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