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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 찾고 제자들 찾아오고…김관용 도지사 '남다른 스승의 날'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은사를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한 데(사진 위) 이어 경북도청을 방문한 제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았다.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은사를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한 데(사진 위) 이어 경북도청을 방문한 제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았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구미시 고아읍 송림리에 거주하는 은사 박오상(89) 씨를 찾아가 꽃다발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 씨는 58년 전 구미구운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며 김 경북도지사를 가르쳤다.

한편, 이날 오전 김 경북도지사는 자신이 구미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시절 가르쳤던 제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기도 했다. 황희진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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