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무용협회(회장 강정선)와 함께하는 '2013 사랑의 춤 나눔 이야기' 공연이 지난달 20일 대구시 동구 선명요육원에서 열린데 이어 6월에는 14일 오후 4시 대구경찰청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대구무용협회가 주최하고, 대구예총이 후원하는 이번 '2013 사랑의 춤 나눔 이야기' 공연은 대구무용협회가 문화예술에 대해 지역이나 경제적, 환경적 제한으로 문화예술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무용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 춤에 대한 인식 부여 및 희망과 행복, 즐거움을 느끼고, 문화와 한 걸음 더 가까워지도록 하기 위한 행사이다.
순수무용인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사물놀이, 탭댄스, 스포츠댄스, 힙합, 방송댄스 등 춤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진행된다. 변인숙 'BIS' 댄스컴퍼니, 최 댄스컴퍼니, 우혜영 뮤 발레단, 서상희 무용단, 와이즈 발레단과 구난영무용단, PX2 무용단, 경상여자고등학교 사물놀이 팀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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