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구 구룡포읍 하정리 축양장에서 강도다리 치어에 대한 긴급방류 신청이 들어옴에 따라 질병검사와 치어 검수를 한 뒤 호미곶면 강사항에서 강도다리 치어 6만3천여마리를 긴급방류했습니다.
포항시는 지난 15일 송라면 조사리 양식장에서 사육중인 강도다리 치어 4만 4천 마리를 긴급방류해 지금까지 모두 10만 마리가 넘는 강도다리 치어가 방류됐습니다.
치어를 방류하면 자연재난복구 비용 산정기준에 따라 강도다리 마리당 천 580원의 입식비가 지원됩니다.
한편 포항지역에는 적조발생 후 18일까지 17개 양식장에서 어류 110만여 마리가 폐사해 43억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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