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0-20 100-100 달성 소식이 화제다.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끝내기안타로 '20-20 100-100'이라는 대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한 추신수는 2-2로 맞선 연장 10회에서 끝내기 안타를 치며, 6타수 3안타와 함께 도루 2개와 2타점을 추가했다.
이날 추신수가 한 시즌 20홈런-20도루-100볼넷-100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또한 추신수는 끝내기 안타로 소속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으며 더욱 의미있고 값진 경기를 치렀다.
이런 활약에 CBS스포츠는 "신시내티는 지난 시즌 추신수 같은 정상급 1번 타자를 보유하지 못했다. 추신수로 인해 팀 전체가 역동적으로 완전히 변했다. 추신수와 조이 보토 두 선수 덕분에 신시내티는 끈끈한 팀이 됐다"고 찬사를 보냈다.
특히 추신수는 한국인 최초로 연봉 총액 1억 달러(약 1073억원) 돌파 가능성이 있음을 전문가는 예측하고 있다.
추신수 끝내기안타 20-20 100-100 달성에 누리꾼들은 "추신수 진짜 대단하다" "추신수 20-20 100-100 달성 소식 듣고 깜짝 놀랐네" "추신수 20-20 100-100 진짜 대단한 선수다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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