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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관악연주자들의 화려'웅장한 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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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윈드필하모니 12일 공연

코리아윈드필하모니 제2회 정기연주회가 12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코리아윈드필하모니는 대구 등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젊고 실력 있는 관악연주자들이 뜻을 모아 2011년 10월 창단한 관악전문 연주단체다. 대표 한만욱을 비롯해 50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며, '제31회 2012 대구음악제' 폐막연주 및 '코리아윈드필하모니 창단연주회' '코리아윈드필하모니 솔리스트 콘서트' 등의 크고 작은 연주회를 통해 관객과 소통해왔다.

이번 연주는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악 지도자로 인정받으며 현재 야마하 심포닉 밴드 명예지휘자 겐키치 하라다가 객원지휘를 맡는다. 또 협연자로는 천재적인 기교와 섬세한 음악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는 계명대 피아노과 교수 세르게이 타라조프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서 코리아윈드필하모니는 행진곡 '바다를 넘은 우정', 본 윌리엄스의 영국 민요 모음,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 중 '엘사의 대성당', 오토리노 레스피기의 로마의 소나무(Pini di Roma) 등을 통해 대중을 압도하는 화려하고 웅장한 음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반 1만, 학생 7천원. 053)623-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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