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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구세계에너지총회가 투자로 연결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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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 정책과 산업을 선도하는 에너지 리더들이 대거 참석하는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WEC)가 13일부터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 일본 원전 사고와 셰일가스 개발 등 에너지 자원 분야의 중대 이슈들이 제기된 가운데 열리는 국제회의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는 자리다. 이런 비중 있는 국제회의를 지역민이 가까이서 접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내일의 에너지를 위한 오늘의 행동'이라는 주제에서 보듯 대구총회는 세계 에너지 현안과 방향을 짚어볼 수 있는 장이다. 닷새간 총회 일정을 비롯해 학술 연구 포럼과 전시회,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240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는 지역민이 석유'가스와 신재생에너지 등 세계 에너지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고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무엇보다 이번 총회는 세계 각국의 에너지 산업 관계자들에게 대구경북을 알리고 투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대구경북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적극 홍보해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러려면 먼저 참가자들이 대구경북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는 게 급선무다. 당장 눈앞의 투자 유치보다는 꾸준히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중장기적인 전략과 접근법이 필요하다.

에너지는 우리 생활과 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자원이다. 지속 가능하며 경제성, 기후 환경, 안정성까지 담보하는 청정에너지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대구 이미지 제고와 에너지 산업 역량 확인, 경제적 효과 등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시민의 높은 관심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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