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윤아 아나운서 "유광잠바 입고 대구 갈 것…무적 LG!" 논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윤아 아나운서 LG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이윤아 아나운서가 프로야구 LG트윈스가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것에 대한 울분의 감정을 담은 글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윤아 아나운서는 지난 20일 오후 6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유광잠바를 입고 대구 갈 겁니다. 혼자라도 가서 LG가 왔다 외칠 겁니다. 목요일에는 방송이 있어 못 가고, 금요일에 KTX 타고 갈 겁니다. LG 팬들 대신해서 '무적 LG'를 외칠 겁니다. 코시 눈 뜨고 딱 지켜볼 거예요. 우리를 떨어뜨린 당신들이 폭죽을 터뜨릴 때까지 분석할거예요. 내년을 위해, 엘지를 위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플레이오프에서 LG가 두산 베어스에게 1승 3패로 탈락을 확정한 시간에 게재된 글로, 두산과 삼성 팬들은 '우리를 떨어뜨린 당신들'이라는 발언에 대해 지적했다. 또 이윤아 아나운서가 '홀로 유광잠바를 입고 LG를 외치겠다'고 쓴 부분 역시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윤아 아나운서는 두산 투수 유희관 선수에게 불만을 표시하는 듯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며 "내가 대신 때려줬으니 우리 이제 울지마요"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커졌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