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위험한 결혼식 사진 "美 암벽등반가도 힘든 곳에서 웨딩드레스 입고 찰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위험한 결혼식 사진이 화제다.

12일 미국 언론 ABC 뉴스 등은 최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915m 높이에 매달린 로프를 타고 건너는 모습의 사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신부가 펼친 기술은 일명 '티롤리안 트래버스'라는 것으로 경험이 많고 철저히 준비된 암벽등반가들이나 할 수 있는 기술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진이 촬영된 곳은 미국에서도 가장 등반하기 어려운 곳으로 손꼽히는 캘리포니아주(州)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있는 '로스트 애로우 스피어'라는 곳이다.

이 위험한 결혼 사진은 사실 진짜가 아닌 광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약 2년 전 사진작가 벤 호턴(30)이 자신의 친구인 길 바이스가 만든 결혼 이벤트 회사 '익스트림 웨딩'의 홍보를 위해 찍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위험한 결혼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위험한 결혼식 사진 괜찮은데?" "정말 기억에 남겠다" "위험한 결혼식 사진 알고보니 광고 사진이라니...그래도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