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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VM,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 大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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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전·엠알이노베이션 수상

JVM의 약제 자동포장기.
JVM의 약제 자동포장기.
현대기전의 소형 프레스기.
현대기전의 소형 프레스기.

지역기업인 제이브이엠(JVM)이 전국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21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JVM이 대상, 현대기전과 엠알이노베이션이 우수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허청과 지자체, 한국발명진흥회, 지역지식재산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는 지식재산 경영성과가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포상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09년 서울에서 처음 열렸으며 이후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업 시상, 지식재산 경영 우수사례 발표, 삼성전자의 지식재산 경영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의 지원을 받은 JVM과 현대기전, 엠알이노베이션 등 지역기업 3곳이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JVM은 국내 유일의 약제 자동포장기 전문 제조업체로 과거 일본이 독점하고 있던 세계시장을 현재 거의 점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2000년 일본업체, 2006년 미국업체 등 지속적으로 특허침해소송을 당해 지식재산 경영의 중요성을 조기에 인식해 현재 특허 242건, 디자인 12건, 브랜드 42건 등을 보유하고 있다. 프레스기 제조업체인 현대기전은 기계는 디자인이나 브랜드가 필요없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해 자체 개발한 소형 프레스기에 디자인을 입히고 브랜드를 개발해 해외 수출 주문이 꾸준히 늘고 있다. 엠알이노베이션은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원을 통해 2011년 설립한 친환경 농업원료 제조 벤처기업으로 올해 다른 회사와 차별화된 애완식물을 위한 친환경 영양 보조제를 개발해 전국적으로 주문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시는 고비용, 전문인력 부재 등의 문제로 지식재산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대구상의 지식재산센터를 통해 특허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지역 중소기업의 산업재산권 출원 증감률이 특'광역시 중 2위를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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