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조성사업 기공식이 13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렸다.
기공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정원미 경주보훈지청장, 김태옥 영천시의회 의장, 한혜련 경북도의회 부의장, 영천대첩참전전우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는 영천시 고경면 청정리 국립영천호국원 인근 및 교촌'창구동 일원 12만649㎡ 부지에 사업비 304억원을 투입해 추모권역과 체험권역으로 나눠 조성된다. 추모권역에는 영천호국기념관, 기억의 연못, 염원의 마당 등이, 체험권역에는 영천전투전망타워, 영천시가전 체험장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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