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중'고교생들이 오랫동안 다듬어온 연극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를 만든다.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연극 동아리 '하마하마'가 11일 오후 4시, 6시 남구 대명공연문화거리 우전소극장에서 구앤틀린 피어슨의 '버지니아 그레이의 초상'을 공연한다. 경북대사범대부설중, 경북예고, 대구여상, 영남고, 경산여고 등 5개교 출신 학생 7명이 주말 시간을 쪼개 갈고닦은 연기 실력을 선보인다.
'버지니아 그레이의 초상'은 작년 3월 청소년 자살과 가출, 폭력의 대물림 문제를 다룬 창작극 '비탈길'을 공연한 뒤 두 번째 제작한 작품이다. '비탈길'은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던 터라 이번이 사실상 첫 정기공연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053)661-1343.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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