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2013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에서 경상북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17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경상북도 주최로 열린 '2013년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시군 보건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싱겁게 먹기 등 맞춤형 건강관리 '고(go!)9마 프로젝트'를 우수사례로 제출하여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조기 발견해 등록∙관리하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혈압∙혈당 관리, 매일 운동, 싱겁게 먹기, 뱃살 빼기, 중성지방·콜레스테롤 관리 등 생활습관 개선 전략으로 진행됐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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