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로또 1등 당첨자들 꿈 "조상 꿈 27%…꿈만 꾸면 대박?"

로또 1등 당첨자들 꿈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나눔로또는 지난해 로또 복권 1등 당첨자들 292명 중 168명을 상대로 당첨금 수령 현장에서 로또 1등 당첨자들 꿈 순위가 포함된 '로또와 꿈' 구두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7%는 로또 복권을 구입한 이유로 '좋은 꿈을 꿨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로또 1등 당첨자들 꿈의 종류에는 '조상 관련 꿈'이 27%로 나타났다.

'조상 관련 꿈'에 이어 로또 1등 당첨자들 꿈 종류에는 '동물 꿈'(19%), '대통령에 관한 꿈'(11%), '물·불에 관한 꿈'과 '재물에 관한 꿈'이 각각 8%, '숫자와 관련된 꿈'이 5%를 차지했다.

한편 로또 1등 당첨자들 꿈과 함게 공개된 1등 당첨자들의 복권 구입 회수는 '일주일에 1회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51%로 절반을 넘는 결과를 보였다.

로또 1등 당첨자들 꿈에 대해 누리꾼들은 "로또 1등 당첨자들 꿈 신기하네" "나도 대박 꿈 꿔봤으면..." "로또 1등 당첨자들 꿈 진짜 믿어도 되나?" "꿈을 꾼 사람들이 로또를 사서 그런것 아닌가?" "로또 1등 당첨자들 꿈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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