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올해부터 학업중단 위기의 학생이 학교를 그만두기 전에 숙고기간을 주는 '학업중단숙려제'에 80억 원을 지원합니다.
'숙려제'는 올해부터 의무화 됐는데 고등학생 뿐아니라 초·중학생도 지원 대상에 포함해 모두 3만 8천명의 학생에게 직업체험과 심리상담 등을 제공합니다.
또 대안교실 설치에 69억 원, 대안위탁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111개 위탁교육 프로그램에 13억 원을 각각 지원합니다.
이와 별도로 상대적으로 학업중단이 심각한 200개 학교들이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2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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