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중 자금순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자금잉여는 87조 원으로 2012년 전보다 3조 6천억 원 늘었습니다.
이는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통계가 만들어진 지난 2003년 이후 최대치이지만, 2012년에 비해 증가폭은 크게 둔화됐습니다.
한편 결제와 단기저축성 예금은 50조 5천억 원 늘어난 데 비해 장기저축성 예금은 2조 4천억 원 감소해 2003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