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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잘 걸린다는 속설은 오해…기억소실 효과, 치매와는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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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내시경에 관한 '문답 풀이'

Q. 수면내시경을 자주 받으면 치매에 잘 걸린다?

A. 아니다. 수면내시경 때 흔히 사용하는 약물인 미다졸람은 기억소실 효과가 있어 검사 중이나 검사 후에 자기가 한 행동이나 말을 기억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의료진에게 검사 설명을 들은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도 흔하다. 하지만 이는 약물 작용으로 인한 것으로 치매와는 관계없으며 시간이 지나면 회복된다.

Q. 수면내시경을 하면 암에 잘 걸린다?

A. 아니다. 속설일 뿐이다. 위나 대장의 암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내시경 검사가 필수다. 내시경 검사가 늘면서 위암이나 대장암이 자주 발견되자 생겨난 오해다.

Q.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으면 수면내시경을 받을 수 없다?

A. 그렇다. 약물을 사용한 후에도 몇 시간 동안 약효가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운전이나 중요한 의사결정, 계약 등도 검사 당일에는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Q. 정작 의사들은 수면내시경을 받지 않는다?

A. 아니다. 의사도 사람이다. 내시경 검사는 굉장히 힘들고 고통스러운 검사다. 의사들도 그 고통을 알기 때문에 상당수가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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