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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이낙연 저격 "예전 전두환 칭송…국힘과 연대 이상할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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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낙연 전 국무총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낙연 전 국무총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낙연 전 총리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전날 이 전 총리가 상임고문으로 있는 새미래민주당의 전병헌 대표가 "반(反)이재명에 동의하는 정치세력이 뭉친 개헌(改憲) 연정과 연대구성을 제안한다"고 국민의힘과의 협력 가능성을 내비치면서다.

11일 추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낙연에게'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추 의원은 이 전 총리를 향해 "평생 꽃길만 걷다 보니 그대 발길에 차이고 밟힌 꽃이 얼마나 아팠는지 모르나보다"라며 "평생 영광만 누리다 보니 그대의 영광 뒤에 그늘진 곳의 불행은 손톱만큼도 연민을 느끼지 못한다"고 썼다.

이어 "(이 전 총리가) 예전 전두환 전 대통령을 칭송했다"며 "내란으로 국민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긴 세력의 품에 그대가 안긴다 한들 하나도 이상할 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위기마다 행동하는 양심으로 나서라고 꾸짖으신 김대중 대통령님의 민주당 심정"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 정권의 탄생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탄핵으로 물러난 대통령에 버금가는 정치적 책임을 이재명 대표도 져야 한다"며 "이번 조기 대선에서 이재명 패배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정상적인 조기 대선에 대한 윤석열 정권 책임이 51%라면 제왕적 권력으로 정부를 흔든 제1당 민주당의 책임은 49%"라며 "차악 윤석열에게 폭삭 속았던 국민이 최악 이재명에게 더 크게 폭삭 속는 일이 반복돼서는 결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반(反) 이재명에 동의하는 정치세력이 뭉쳐서 개헌연정과 연대 구성을 제안한다"며 "개헌연합 세력이 집권하면 즉시 개헌추진공론화위원회를 국회와 공동으로 설치 운영해 2028년 총선 이전에 결과를 내도록 하는 것이 국민을 통합하고 정치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하고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했다.

전 대표는 대안 후보로 자당 상임고문인 이낙연 전 총리를 거론하기도 했다. 그는 "범야권 진영에서 이재명 전 대표 다음으로 유일한 두 자릿수 지지도를 보이는 명실상부한 2위 후보"라며 "가장 적절한 시기에 조기 대선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전 총리의 출마에 대해서는 "본인이 결정할 일"이라며 "당과 협의를 해 나가는 중이다. 어떤 것도 확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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