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그린이 가슴 대역 논란이 일었다.
대서사극 영화 '300 : 제국의 부활'에서 악녀 아르테미시아 역을 맡은 에바 그린(33)의 풍만한 가슴이 '대역'이란 논란이 일고 있어 화제다.
영국의 데일리메일 측은 영화팬들이 최근 개봉한 영화 '300'에서 레오니다스 왕의 서사스토리와는 별개로 에바 그린이 정사신에서 적나라하게 보여준 글래머 가슴이 대역이 아니냐는 관심이 뜨겁다며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에바 그린은 영화 '300'에서 섹시한 악녀 여전사 역을 연기했다.
그녀는 그리스 적장인 테미스토클레스(설리반 스탭플턴 분)의 능력을 높이 사 그를 자신의 배로 끌어들이고 격렬한 정사를 나누는 과정에 에바 그린이 적나라하게 가슴을 노출됐다.
하지만 데일리메일 측에 따르면 이 정사 장면에서 에바 그린의 가슴은 처음엔 그녀의 것으로 보이긴 하나 자세히 살펴보면 과거 그녀의 가슴보다 더 커 보인다고 분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에바 그린의 가슴 대역 논란은 커저만 갔다.
한 영화 팬은 "영화에서 대역은 일반적인 것이다. 이번 경우에 보여진 가슴은 에바 그린의 유두와 정확히 매치시켰다"고 말했다.
에바 그린 가슴 대역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바 그린 가슴 대역 영화를 위해서라면 그럴수도 있지..." "에바 그린 가슴 대역 뭐가 잘 못된나?" "에바 그린 풍만한 가슴이 짝퉁?"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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