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원 달성군 제2선거구(논공'옥포'현풍'유가'구지)에 출마한 서정길(60) 전 달성군 안전행정국장은 "대구의 중심축이자 미래 발전의 원동력인 달성지역 교육, 사회, 경제, 문화를 아우르는 새로운 도시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외국인기업 적극 유치 ▷약산온천지구 관광특구 지정 ▷달창저수지 위락시설 기반 확충 ▷비슬산과 연계한 유가사권역 개발 ▷일연문학관 조성 ▷옥연지 주변 개발사업 ▷어린이집 공교육 확대 등 공약을 내세웠다.
달성군 옥포면 출신인 서 전 국장은 1975년 달성군 논공면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옥포'현풍면사무소, 대구시 복지정책'자원순환과, 달성군 주민생활지원국장 등을 거친 뒤 이달 4일 명예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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