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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국대 청년취업 창직과정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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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해 청년창업아카데미 창직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한
▲사진은 지난해 청년창업아카데미 창직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한 'POINT'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가 고용노동부의 '2014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 과정'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며 정보기술(IT) 등 기술개발이 주를 이루고 있는 기존 창업 지원사업과 달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용해 직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창조적 아이디어 공모전, 창직 역량 강화 교육관리, 창직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사업수행기관인 동국대 경주캠퍼스 아시아연구원(원장 권오윤)은 재학생 54명을 선발, 이달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팀당 600만원의 창직 활동 지원비와 창직 활동에 필요한 창직 특화센터 공간을 제공한다. 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과 멘토링, 컨설팅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사업 책임자인 문태수 교수(경영학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2년 고용노동부 '창조캠퍼스' 지원 사업, 2013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조적 역량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으며, 2012년 제2회 창조캠퍼스 아이디어 어워드, 2013년 청년창업아카데미 창직 어워드에서 동국대 경주캠퍼스 참가팀이 각각 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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