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늦은 밤 골목서 행인 폭행하고 금품 빼앗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동부경찰서는 14일 늦은 밤 골목에서 행인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A(37) 씨 등 3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이달 5일 오후 11시 45분쯤 대구 동구 동촌로(방촌동) 한 골목에서 B(36) 씨를 뒤따라가 발로 차 넘어뜨리고 현금 25만원이 든 지갑을 빼앗는 등 5, 6일 동구 일대에서 2차례에 걸쳐 행인 3명을 상대로 지갑 3개와 현금 31만5천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 등은 심야에 인적이 뜸한 골목에서 행인을 대상으로, 2명은 주먹과 발로 폭행하고 1명은 몸을 뒤져 지갑을 훔치는 방법으로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