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이상윤 정체 탄로에, 구혜선 "입 좀 닥치고 있어" 뺨을 철썩!

'엔젤아이즈 이상윤 정체 탄로' 사진. SBS 주말 드라마 '엔젤아이즈'

엔젤아이즈 이상윤이 구혜선 앞에서 정체가 탄로 났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는 윤수완(구혜선 분)이 딜런박(이상윤 분)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완은 세원고 선생님이 딜런박을 박동주라고 부르는 모습에 그가 첫사랑 박동주라는 박동주라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딜런박이 이를 부인하자 수완은 "잠깐 그 입 좀 닥치고 있어"라며 눈을 감고 박동주의 얼굴을 만졌다.

수완은 "나 이 얼굴 안다. 이 손도 안다. 죽 배달 좀 해줬다고 남의 일에 끼어들고 생명의 은인이라고 잘난 척하고 나이도 어린 게 잔소리만 하던 그 건방진 고딩 이름이 뭐였냐면"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딜런박은 "박동주. 안녕. 오랜만이야"라고 했다. 이어 수완이 박동주의 뺨을 때리자 윤수완은 "더 때려도 된다"고 말하며 윤수완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엔젤아이즈 이상윤 드디어 구혜선이 정체 알았구나"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정말 잘 어울리네요" "뺨 때리길래 깜짝" "엔젤아이즈 이상윤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