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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기자 "3시45분 '다이빙벨' 투하"…이종인 CCTV 통해 교신 中

사진. 이상호 기자 트위터
사진. 이상호 기자 트위터

국민 모두가 세월호 참사로 애타고 있는 가운데 다이빙벨 투입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호 기자는 해난 구조장비 다이빙벨이 30일(오늘) 3시 45분에 세월호 사고 현장에 투입 됐음을 자신의 SNS 계정으로 알렸다.

이상호 기자는 30일 오후 4시께 "3시45분 다이빙벨 투하"라는 글과 함께 노란색 다이빙벨이 바다에 잠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더불어 "3시47분 다이빙벨 내부 cctv 통해 다이버들과 교신하며, 천천히 하강 명령 내리는 이종인 대표"라는 제목으로 알파잠수공사 이종인 대표의 사진을 첨부했다.

다이빙벨은 당초 사고 15일째인 이날 새벽 2시쯤 투입이 예상됐으나, 높은 파도와 빠른 유속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투입이 지연돼 왔다.

이종인 다이빙벨 투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호 기자 활약 대단하네" "이종인 다이빙벨, 좋은 겨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종인 다이빙벨 진작에 투하 했어야 하는데..." "이상호 기자, 이종인 씨 정말 믿음직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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