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JYP 박진영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일 TV조선은 지난해 1월말 서울 강남의 호텔에서 열린 유병언 전 세모 회장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유명인사들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자리는 아해라는 예명을 쓰며 얼굴 없는 사진작가로 활동했던 유 전 회장이 이례적으로 얼굴을 공개한 자리며, 유 전 회장의 조카사위인 JYP 박진영 대표와 유명 앵커 출신 아나운서 등 각계각층의 인사 수백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당시 현장에서 유 전 회장의 사진집은 현장에서 수백만 원대에 판매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증권가에선 '박진영이 지난해 10월 재혼한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동생의 딸, JYP엔터테인먼트에 구원파 신도들의 자금 중 5억원이 흘러들어갔다'라는 내용의 루머가 확산됐다.
JYP 박진영, 유병언 출판기념회 참석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JYP 박진영, 유병언 출판기념회 참석 진실이 도대체 뭐야" "JYP 박진영, 유병언 출판기념회 참석 연예계 또 한번 시끄러워 질 듯" "JYP 박진영, 유병언 출판기념회 참석 큰 타격 입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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