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성희가 MBC 새 월화드라마 (연출 이주환ㅣ극본 유동윤) 여주인공 '도하' 역에 캐스팅. 20대 여배우의 무서운 성장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성희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확정을 알린 MBC 새 월화드라마 (연출 이주환ㅣ극본 유동윤) 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고성희는 극중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여인 '도하' 역을 맡아 앞서 캐스팅을 알린 '이린' 역의 정일우, '무석' 역의 정윤호와 함께 조선시대 젊은 남녀의 성장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극중 '도하'는 백두산 정기를 지키는 마고족의 후계자로 사람은 물론 자연과도 마음으로 교감하는 따뜻한 심성을 가진 여자. 마고족의 운명을 어깨에 짊어지고 야경꾼을 찾기 위해 한양에 왔다가 불 같은 이린(정일우)과 얼음 같은 무석(정윤호)을 만나게 된다.
고성희는 첫 드라마 출연작인 MBC 드라마 (연출 권석장ㅣ극본 서숙향)에서 닮고 싶은 미코퀸 '김재희'역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수려한 외모로 매회 화제를 모으며 스타성까지 인정. 주목 받는 차세대 스타로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차기작 선정에 대한 문의가 쇄도 하던 차 당당히 여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20대 여배우의 무서운 성장세를 알렸다. 이로써 고성희는 20대 여배우 기근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무서운 성장세로 반가운 성장 가도를 달리게 됐다.
영화 (감독 박명랑)으로 스크린에서 데뷔, (감독 하정우) 미나미토 역으로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고성희는 MBC 드라마 (연출 권석장ㅣ극본 서숙향)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얻으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차세대 대표 여배우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같이 빠르게 성장. MBC 새 월화 드라마 (연출 이주환ㅣ극본 유동윤) 를 통해 또 한번 대중의 이목을 한 몸에 얻을 것을 기대, 벌써부터 7월 첫 방송을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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