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협동조합 '청연'이 24일 오후 7시 30분 아트팩토리 청춘에서 창립 기념 예술제를 열고 사업의 첫 문을 연다. '청연'은 "고상하고 멋이 있는 잔치"라는 의미. 사진작가 김숭열을 이사장으로 장우석 물레책방 대표와, 시인 정훈교 씨가 공동 상임이사를 맡았다.
청연은 지난 4월 2일 대구시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았다. 현재 꿈꾸는 청춘몽 정애라 대표와, 연극배우 안민열, 사진작가 황인모, 아트팩토리 청춘 김중화 대표, 바이올리니스트 김지혜, 도노반과 제3행성 송재돈, 비아트리오 송힘 대표, 마술사 이해웅, 기획자 김철용, 국악인 오영지 등이 핵심 멤버로 참여한다. 조합원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1계좌(2만원) 이상의 출자금을 납입해야 하며, 조합비는 분기별 1만원이다.
이날 창립 기념 예술제는 다양한 공연들로 꾸며진다. 1부는 시인 정훈교 씨의 '여는 시'로 시작해 극단 '백치들'(대표 안민열)의 연극과 인디밴드 '도노반과 제3행성'의 공연이 펼쳐지고, 2부에서는 '매직메이커'(대표 이해웅)의 마술과 인디밴드 '노벰버 온 어스'(November on Earth)의 무대가 마련된다. 시민 누구나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전석 9천900원. 010-6560-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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