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희'노지민 작가의 '바람꽃전'이 다음 달 1일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 CU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명 '바람꽃'은 큰 바람이 일어나려고 할 때 먼 산에 구름같이 끼는 뽀얀 기운을 뜻한다. 두 작가 모두 서양화를 전공했지만 지금은 한지 또는 장지에 먹과 아크릴, 유화를 혼용한 작업을 하고 있다. 강 작가는 윤회사상을 모티브로 한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강 작가는 모든 생명체들은 존재하기까지 수많은 전생을 거쳤고 눈에 보이지 않은 수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내용을 섬세하고 화려한 기법으로 표현하고 있다.
노 작가는 자연에 존재하는 에너지의 흐름을 동양의 정신문명으로 풀어내고 있다. 그래서 노 작가의 작품은 은유적이다. 바람이 부는 현상은 작품 속에서 나뭇가지가 나부끼는 모습으로 표현되며 거대한 자연의 에너지는 원형과 빛으로 단순화된 형태를 띠고 있다. 053)852-8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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