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28일 추석용 햅쌀을 판매하기 위해 창녕군 쌀 전업농 유통주식회사와 계약 재배한 노지벼 첫 수확을 시작했다.
대진면 창산리 관동들에서 수확한 벼는 작년보다 10여 일 빠른 것으로 지난 4월 15일 극조생종인 기라라397호와 조평벼를 조기 이앙한 후 약 110여 일 만에 수확하게 됐다.
창녕군은 다음 달 15일까지 올해 쌀 전업농 단체와 계약재배한 100여ha 면적의 극조생종 벼를 롯데백화점을 비롯한 전국 804개 롯데계열 유통가(슈퍼, 마트, 백화점)에 햅쌀용으로 공급한다.
또 창녕군은 1기작 논 이용률 확대를 위해 이번 극조생종 벼 수확이 끝나는 대로 다시 5.24ha 면적에 기라라397호와 조평벼 품종의 2기작 모내기를 가진 후 향후 작황 여부에 따라 내년부터 2기작 벼재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창녕군이 올해 벼 2기작 재배에 성공한다면 국내 쌀재배 농민들 사이에서 2기작 재배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또 앞으로 전개될 전면적인 쌀 수입개방(관세화)에 맞서 농민들의 2기작 재배시험 등 노력은 생존권과 직결된 식량주권을 확고히 다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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