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성공원에서 지난 12일 개막한 이스탄불 in 경주에 사흘간 25만여 명이 각종 행사를 관람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개막 첫날 4만8천여 명이 찾았고 주말인 지난 13일에는 10만1천여 명이 터키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이스탄불 전통가옥의 모양을 딴 그랜드 바자르의 각 부스와 아름다운 톱카프 궁전을 모티브로 한 메인 무대, 이스탄불에서 유행하는 현대 미술을 모티브로 한 이스탄불 홍보관 등에는 긴 행렬이 줄을 이었습니다.
특히 터키 케밥과 터키 전통 아이스크림은 하루 평균 1만6천여 개가 팔렸습니다.
터키 민속공연 못지않게 경북 도내 시·군들이 참여하는 '이스탄불시와의 문화교류의 날' 행사장도 관람석이 만석을 이뤘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