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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2회 연장결정 "아시안게임 일정 때문에…"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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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가 2회 연장을 결정하면서 52회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MBC 관계자는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2회 연장방송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는 "아시안게임 일정 때문에 마지막회 방송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며 "정확한 일정은 다음주에 나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MBC 측은 아시안 게임으로 인해 토요일에 마지막 방송을 하게 되자 1화를 연장해 일요일에 마지막 화를 방송하는 안을 논의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2화 연장이 결정되면서 52화로 막을 내리게 됐다.

'왔다 장보리'는 서로 뒤바뀐 운명을 살게 된 장보리(오연서)와 연민정(이유리)의 갈등을 그린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37.3%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MBC 측은 후속작품으로 한선화 이장우 주연의 '장미빛 연인들'이 방송할 계획이다.

'왔다 장보리' 2회 연장결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왔다 장보리' 2회 연장결정 기대만발" "'왔다 장보리' 2회 연장결정 재미있겠다" "'왔다 장보리' 2회 연장결정 박수칠떄 떠나는게 좋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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