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순(57) 신임 청송사과유통공사 사장은 "37년간 농협에 근무하면서 누구보다 더 농민의 심정을 잘 알고 있다"면서 "전국 최고 청송사과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권 신임 사장은 안동시 길안면 출신으로 안동 경안고와 대구미래대학을 졸업했다. 1976년 농협에 입사해 경북본부와 안동시지부, 경북농기계부품센터 소장, 안동 광석동 지점장 등을 거쳐 올해 초 청송군지부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했다.
청송 전종훈 기자 cjh49@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남아공 대통령·호주 총리와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