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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골목서 점심 먹고 인문학 강좌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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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1일 음악·영화·문학 등 주제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 동안 점심을 먹으면서 인문학 강좌를 들을 수 있는 '점심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15일(수)부터 다음 달 21일(금)까지 대구 도심 곳곳을 돌며 진행된다.

점심의 인문학은 대구와 관련된 음악, 영화, 문학 등 큰 주제부터 커피, 한옥, 치킨 등 작은 주제까지 다양한 강좌를 마련한다. 모두 20강이 예정돼 있다.

우선 15일(구 교남 YMCA) 엄창석 소설가의 '빨간 염소들의 거리-개인과 도시의 기억'을 시작으로 17일(향촌문화관 지하 1층 녹향) 박향희 대구그랜드심포니오케스트라 단장의 '아티스트, 녹향에 가다', 20일(판 게스트하우스) 안명규 커피명가 대표의 '커피와 공간', 22일(판 게스트하우스) 김중기 필름통 대표의 '우주에서 대구를 보자', 24일(카페 삼덕상회) 이재태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인생도처 유상수-어느 수집가의 생각' 등이 이어진다.

이후에도 공구박물관, 가미, 약전식당 등 대구 근대골목의 유명 장소에서 다양한 주제의 강좌 및 특별한 점심을 제공한다.

1개 강좌 참가비(식사비 포함) 1만원. (사)시간과공간연구소 053)252-8441, 010-6563-6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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