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한용희(영남대 교수) 독창회가 21일(화)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한용희는 영남대 음악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폴란드 쇼팽음악원에서 합창지휘와 성악을 전공했다.
이번 독창회의 테마는 '사랑과 추억'이다. 한 교수는 "이번 독창회 준비 시간은 유학 시절과 연주 활동 및 후학을 위한 연구의 기간들을 돌아볼 수 있었다. 그때 가장 기억에 남는 곡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나아가 미래를 위한 새로운 곡들의 발견과 해석도 겸할 수 있어 보람이 더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독창회의 중심은 슈만의 연가곡으로, 낭만 가곡 중 테너라면 꼭 불러보고 싶어 하는 연가곡 '시인의 사랑'을 들려준다. 후반부는 폴란드의 민족작곡가인 모뉴슈코와 젊은 나이에 요절한 천재 작곡가 카루오비츠 등 한 교수의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폴란드의 가곡과, 영국 작곡가 로란드의 5개의 가곡이 연주된다.
한 교수는 "이번 연주회의 레퍼토리는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 사랑과 그리움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계절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석 무료. 010-5448-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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