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6일 시청 알천홀에서 공직비리 척결과 예방을 위한 청백-e 시스템 구축을 앞두고 관련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청백-e확산사업단 서재호 차장은 청백e시스템의 주요기능과 사용 요령, 사전 경보발령 결과에 대한 조치요령 등을 설명했다. 청백e-시스템은 행정적 오류 및 비리발생 시 자동 알림이 이뤄지는 시스템으로 20일부터 운영된다. 박현숙 감사담당관은 "청백-e시스템이 도입되면 업무 착오로 누락된 세원 발굴이 가능하고 기존의 사후 적발식 감사에서 예방감사로 변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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