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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신부' 14일 만에 150만 돌파 '신민아-조정석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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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14일 만에 150만명을 돌파했다.

21일 영화배급사 씨네그루㈜다우기술에 따르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이날 오후 1시께 누적관객 150만 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개봉 14일 만에 150만 고지에 오르게 됐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이명세 감독이 1990년에 연출한 동명 작품을 리메이크한 영화. 조정석과 신민아가 4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부딪히는 신혼부부 영민과 미영으로 호흡을 맞췄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150만 돌파 소식에 누리꾼들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150만 돌파 나도 빨리 보고싶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150만 돌파 꼭 봐야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150만 돌파 신민아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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