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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봉남·이정이 교사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

노봉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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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이
이정이

대구성보학교 노봉남 교사와 고산초등학교 이정이 교사가 '제3회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봉남 교사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로 '맑은소리 하모니카 연주단'을 구성, 공연을 펼쳐 장애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적응해나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받는다. 이정이 교사는 과학 교육과 전통문화 확산에 많은 관심을 쏟고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 학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이 수여된다.

채정민 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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