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분양을 시작한 이래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폭발적 관심을 끌었던 '옥포 이진캐스빌'이 최근 들어 계약률이 급증하고 있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과 함께 이미 대부분의 로얄층은 계약이 완료된 상태이고 얼마 남지 않은 가구들도 조만간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잇달아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경기 정상화를 위한 규제 완화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로 접어드는 분위기도 한몫했지만 꼼꼼한 실수요자들이 입지와 품질면에서 옥포 이진캐스빌의 미래가치에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6천여 가구가 들어서는 자족도시에다가 가장 번화가라 할 수 있는 중심상업지구 앞이라 옥포택지개발지구 내에서도 가장 좋은 위치에 속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으로 명곡역이 개통(2016년)되고 8개 산업단지와 연결되는 국도 5호선 확장을 비롯해 화원옥포 IC와도 가까워 시내 외 어디로든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는 금계산, 낙동강을 비롯해 곳곳에 마련되는 근린공원은 쾌적함을 더해 준다.
옥포 이진캐스빌은 선호도 높은 전용 74㎡, 84㎡로만 구성된 474가구 실속 중소형 전용단지로 지어지며 바람이 잘 통하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에다가 4베이(BAY) 설계를 적용했다. 수납공간이 부족한 아파트의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별도의 팬트리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 높였다.
한편 북구 태전동에 도시철도 3호선 매남역(가칭)의 역세권과 100% 중소형 구성, 팔거천과 태복산 사이에 위치한 장점 등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강북 이진캐스빌은 전용면적 59㎡ 기준 프리미엄이 2천만원가량 형성되는 등 2~3천만원의 웃돈이 붙은 것으로 최근 부동산 통계 기관이 발표했다.
분양문의 053)632-3993.
김성우 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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