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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김고은의 소속사 장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 "김고은이 영화 '코인로커걸' 촬영을 하고 있을 때, 박찬욱 감독님이 잠깐 촬영장에 들린 적이 있다. 함께 촬영 중이었던 김혜수 선배님을 보기 위해 오셨을 뿐, 영화 '아가씨'를 위한 극비회동은 절대 아니다"라며 "이날 일이 와전돼 전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고은이 박찬욱 감독과 극비리에 만난 영화 '아가씨' 출연해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고은은 내년 상반기 영화 '협녀: 칼의 기억'과 '코인로커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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