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 팔거산성 복원 첫걸음 뗏다…홍의락 의원 향교서 정책토론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삼국시대에 만들어져 칠곡 지역의 관문 역할을 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팔거산성 복원을 위한 논의가 첫 걸음을 뗀다. 홍의락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대구 북을 지역위원장)은 11일 칠곡향교에서 '팔거산성 복원 정책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는 박승규 영남문화재연구원장이 발제자로 나서고, 이정웅 팔거역사문화연구회장, 김철주 문화재청 전문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팔거산성 및 구암동 고분군 등 함지산 일대 문화유적 복원 방향에 대한 정책 담론을 펼칠 예정이다.

홍 의원은 "'팔거'는 대구 칠곡 지역 역사를 관통하는 단어지만 현재는 팔거천과 팔거산성만 그 유래를 상징하고 있다"면서 "토론회에서 팔거산성 및 구암동 고분군 등 함지산 일대 역사 문화유산에 대해 새롭게 조망해 지역 정체성과 자부심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팔거산성 표지판과 표지석이 있고 팔거천 일대는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이 찾는 휴식 공간으로 바뀌었지만, 팔거산성을 비롯한 구암동 고분군 등 함지산 일대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과 복원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홍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앞으로 복원이 가지는 의미를 찾고 복원 과정을 고민하겠다"며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everyday@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평양 무인기 의혹' 사건으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그의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는 재판이 공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에서 포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동대구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인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승객들은 약 20분간 객실 안에서...
미국과 이란은 전쟁을 끝내는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하였으며, 이란은 핵 포기를, 미국은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