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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11일 혁신도시 이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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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600여명 완료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11일부터 대구 신사옥으로 이전을 시작했다. 신보는 22일까지 약 630여명의 본사인원이 대구 신사옥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대구시대를 개막한다. 지난 9월 준공된 신보 신사옥은 대구혁신도시 내 3만2천746㎡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7층 규모의 친환경'에너지절약형 건물로 신축되어 입주준비를 마쳤다.

1976년 6월에 설립된 국내 최대의 중소기업 종합지원 기관인 신보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원활히 함으로써 균형있는 국민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담보가 부족한 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신용보증업무, 부실화된 기업으로부터 채권을 회수하기 위한 채권관리업무, 기업 간 상거래 매출채권에 대한 보험으로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방지하기 위한 신용보험업무 등으로 특화돼 있다. 이번 대구혁신도시 이전에 따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각종 물품구매 시 지역업체 우선 선정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고용창출 및 내수 활성화 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유망서비스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 중소기업들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서근우 이사장은 "대구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정부정책에 걸맞게 공적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뿌리내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창희 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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