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화랑의 얼과 정신문화를 계승하는 21세기형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청도군 신화랑단 창단을 추진한다.
청도군은 15일 군청에서 지역 초'중'고 교장단 및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 박종규)과 신화랑단 창단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청도군과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함인호)은 실질적인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청도군 신화랑단 창단 및 운영 협력 ▷신화랑단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운영 매뉴얼 및 교재 개발협력 네트워크 구축 ▷신화랑 인력 양성 및 교육훈련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신화랑단 창단을 인재 육성과 화랑정신의 발상지 청도를 재조명하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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