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명 '미생'속 비하인드 스토리 "외국어 실력은.."

사진,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영상 캡처

배우 김대명이 tvN드라마 '미생' 의 외국어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했다

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깜짝 초대석에 김대명이 출연, 드라마 '미생'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극중 김대명이 중국어와 일본어에 유창한 실력을 발휘한 것에 "대본을 받고 크게 놀랐다"며 이어 "그런 다음 해결책을 찾았다. 녹음본을 받아서 주구장창 외웠다"고 밝혔다.

김대명은 이어 "유자 막걸리를 일본어로 언급한 장면이 있다. 한 여성분이 녹음한 파일을 받아 연습했고 결국, 일본 여성의 억양으로 대사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대명, 너무 잘해서 몰랐다""김대명,잘 어울렸다"김대명,다음 작품이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대명은 tvn드라마 '미생'에서 김동식대리로 열연, 드라마 종영 후에도 CF를 찍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영화 '더테러라이브'의 범인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