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행복, 사랑", 세븐 전역 후 SNS로 인사…'多事多難' 새해 첫 심경?
가수 세븐이 전역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븐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 행복, 사랑"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는 지난해 말 전역한 세븐이 군 복무 기간 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013년 3월 19일 현역으로 입대한 세븐은 국방부 홍보지원대(연예병사)에 근무하다 같은 해 8월 연예병사가 폐지되면서 야전부대로 재배치돼 현역 군 생활을 이어왔다.
세븐은 본래 지난해 12월 18일 전역할 예정이었으나 2013년 6월 군 복무 중 숙소 무단 이탈과 안마 시술소에 출입한 혐의가 적용돼 영창 10일의 처분을 받고 12월 28일 전역했다.
뉴미디어부03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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