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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거미 열애, 과거 대종상 수상소감서 "미니미미 사랑합니다"…설마 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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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거미 열애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조정석 SNS
조정석 거미 열애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조정석 SNS

조정석 거미 열애

조정석 거미 열애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조정석의 과거 수상소감이 관심을 받고 있다.

조정석은 지난해 11월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당시 조정석은 수상소감으로 "'관상'을 7개월 동안 촬영했다. 정말 행복하게 촬영했다. 감독님, 배우 분들 감사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얼마 전에 이사했는데, 이사해서 하늘을 날 것처럼 기뻐하시는 우리 어머니께 또 다른 선물을 해드린 거 같아 너무 기분이 좋다"며 "가족들 사랑하고, 미니미미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조정석이 언급한 '미니미미'가 연인인 거미의 애칭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조정석의 소속사 문화창고와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2일 "두 사람이 열애 중이다. 서로를 응원하는 친구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조정석 거미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정석 거미 열애, 행복하세요" "조정석 거미 열애, 미니미미가 애칭인가봐" "조정석 거미 열애,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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