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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벌이 근황 화제 '만재도 생활 후 셋째 작가 집에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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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시세끼 어촌편' 제작진 SNS

'삼시세끼'의 새로운 가족 벌이의 등장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벌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삼시세끼 어촌편' 제작진은 "우리의 벌이는... 만재도 생활을 끝낸 지금, 삼시세끼 셋째 작가 집에서 산체 없이 폭풍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답니다. 그새 많이 컸네요. 무럭무럭 자라렴!"이라고 큰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깊은 잠에 빠진 벌이가 몸을 쭉 뻗은 모습이 담겨있었다.

귀엽고 앙증맞은 외모로 산체와 함께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낼지 누리꾼들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벌이는 터키시 앙고라 중장모 브릿지 종으로 알려졌다.

벌이의 등장 때문이었을까 지난 13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 4회는 케이블·위성·IPTV 통합에서 가구 평균 12.8%(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 tvN 프로그램 역대 최고 시청률이던 '응답하라 1994'(평균 11.9%)를 경신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 편은, 농촌 편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준비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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