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가세요."
경칩 바로 다음날이자 휴일인 7일과 8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나들이하기 좋은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여 어린이나 노약자는 외출할 때 겉옷을 준비하는 게 좋겠다.
7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14℃, 안동이 12도, 포항이 12도로 평년 기온을 유지해 바깥 활동에는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8일에는 기온이 더 올라 대구 16도, 안동 12도, 포항 14도로 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하지만 최저 기온이 대구 2도, 안동 영하 2도, 포항 1도로 시작해 10도 이상의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에는 대구와 경북 모두 수요일까지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반짝 추위를 보인 뒤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허현정 기자 hhj224@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