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김준수가 멤버의 군입대에 대해 언급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준수는 7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김준수는 김재중의 군입대에 대한 개념발언을 해 현장의 눈길을 끌었다.
김준수는 김재중의 입대소식에 대해 "당연히 대한민국 남아라면 가야하는 것 아니냐"며 "아쉽다기 보다는 멤버 중에 첫 번째로 가는 거라 (입대가)피부로 와 닿았다"며 덤덤히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예전부터 몇년 전부터 준비했다. 물론 화이팅 해 주고 싶다. 남자라면 다 가는 거 아니냐. 휘황찬란하게 말해줄 것도 없다. 몸 조심히 잘 다녀오면 좋겠다"며 소신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준수, 김재중 개념발언 멋있네" "김준수, 김재중 콘서트도 입대도 화이팅" "김준수 김재중, 멤버중 첫 입대라 실감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31일 현역으로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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