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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연분 리턴즈' 유승옥 헨리 현우 "0표 클럽" 가입, 문희준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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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사진,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 캡처

'천생연분 리턴즈'의 유승옥-헨리-현우가 '0표 클럽'에 가입해 굴욕을 당했다.

10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에는 그룹 슈퍼주니어-M의 헨리, 샤이니의 태민, 시크릿의 효성, 이엑스아이디(EXID)의 정화, 방송인 후지이 미나, 현우 등이 출연했다.

이날 '천생연분 리턴즈'에서 몸매종결자 유승옥은 문희준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여 커플이 됐지만, 이후 나르샤를 선택한 현우를 보고 문희준을 버린 채 앞으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유승옥의 대쉬에도 현우는 나르샤를 택했고, 유승옥은 결국 선택을 받지 못하는 출연진들이 들어가는 '0표 클럽'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하지만 현우 또한 0표 클럽에 가입, 현우와 커플이었던 나르샤는 현우를 버리고 태민을 선택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

현우는 결국 뒤늦게 후지이 미나에게 다가갔지만 후지이 미나는 현우 대신 유승옥에게 버려진 문희준을 선택, 돌고 돌아 '0'표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헨리 역시 전효성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지만 결국 '0표 클럽'에 가입하고 말았다.

0표 클럽에 가입한 멤버인 유승옥, 헨리, 현우의 모습에 문희준은 "집 나간 마누라의 최후를 봤다"며 폭소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천생연분 리턴즈' 유승옥 헨리 현우 재밌었다" "'천생연분 리턴즈' 유승옥 헨리 현우 돌고 도는구나" "'천생연분 리턴즈' 유승옥 헨리 현우 문희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생연분 리턴즈'는 2002년 인기리에 방영된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을 리메이크한 러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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